무역소식 | 대이란 수출, 미 경제제재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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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8-27 13:46:29 조회4,225회본문
미국은 국방수권법에 제재수위를 높인 ‘2012 이란자유및 반확산법’내용을 포함시킨 법령과 행정명령을 발표 하여, 경제제재 조치가 강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대이란 수출이 절반이상 대폭 감소하고 있다. 이 법이 7월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대이란 수출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조치가 강화된 지난 7월 한달간 우리나라의 대이란 수출은 1억9369억달러로 지난해 7월의 월간 수출실적 5억3875억달러에 비해 64%가 감소했다.
지난 7월 한달간 품목별 대이란 수출실적을 보면 철강제품이 1385만달러로 지난해 7월보다 89%가 감소했으며, 석유화학제품은 7월중 수출실적이 377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5.8%가 줄어들었다. 산업기계 수출실적은 7월중 224만달러로 지난해 7월보다 95.8%가 감소했다. 반면 이란의 금수조치가 완화된 가정용전자제품 수출실적은 지난 7월중 6005만달러로 3.8%가 늘어났다.
제재대상이 아닌 제지원료 및 종이제품의 경우 이란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지난 7월 수출이 4053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0.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산업용전자제품도 지난 7월 한달간 대이란 수출실적이 2244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는 에너지, 조선, 항만뿐만아니라 자동차, 금속 및 반제품 금속 거래등으로 확대돼 기존의 주력 수출품목인 철강, 석유화학, 산업기계 등의 수출이 대폭 줄어들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이란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자금지원 등 ‘대이란 제재의 영향 및 대응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참조= 주간무역 http://www.weeklytrade.co.kr/index.html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조치가 강화된 지난 7월 한달간 우리나라의 대이란 수출은 1억9369억달러로 지난해 7월의 월간 수출실적 5억3875억달러에 비해 64%가 감소했다.
지난 7월 한달간 품목별 대이란 수출실적을 보면 철강제품이 1385만달러로 지난해 7월보다 89%가 감소했으며, 석유화학제품은 7월중 수출실적이 377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5.8%가 줄어들었다. 산업기계 수출실적은 7월중 224만달러로 지난해 7월보다 95.8%가 감소했다. 반면 이란의 금수조치가 완화된 가정용전자제품 수출실적은 지난 7월중 6005만달러로 3.8%가 늘어났다.
제재대상이 아닌 제지원료 및 종이제품의 경우 이란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지난 7월 수출이 4053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0.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산업용전자제품도 지난 7월 한달간 대이란 수출실적이 2244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는 에너지, 조선, 항만뿐만아니라 자동차, 금속 및 반제품 금속 거래등으로 확대돼 기존의 주력 수출품목인 철강, 석유화학, 산업기계 등의 수출이 대폭 줄어들게 된 것이다.
지난 6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이란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긴급 자금지원 등 ‘대이란 제재의 영향 및 대응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참조= 주간무역 http://www.weeklytrade.co.k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