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소식 | 한전, 국내 해운업계 장기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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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3-08-07 11:57:57 조회4,075회본문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일본계 선사와 총 18척의 장기 운송계약을 맺어 금액만 해도 2조6500억원에 달해 국부유출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국전력 국정감사를 위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동서발전, 남동발전 등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들이 발전 석탄 수입량의 25%를 일본계 선사를 통해 수송해와 연간 2400억 원, 총 2조6500억원이 유출됐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번 년도 부터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고 있는 국내 해운선사에게 지급하는 해상운임을 종전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여 지급함으로써 장기해운불황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계의 유동성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의 발전 자회사들이 한꺼번에 국내 해운회사들과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고, 발전 자회사들이 일본계 선사를 완전히 배제한 채, 국내 해운사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동서발전에서 지급하는 장기운송계약에 대한 해상운임 총액은 약 2,000억원으로 운임지급기한 단축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약 4억원의 직접적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매월 약 80억원의 비용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해운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해상운임의 조기지급 이외에도 거래하고 있는 해운선사들의 어려움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의 경우도 거래처인 해운선사들과 다각적으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져 해운업계에서는 갑을관계를 떠나 상생의 협력틀 구축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참조: 이데일리 www.edaily.co.kr
하지만 이번 년도 부터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하고 있는 국내 해운선사에게 지급하는 해상운임을 종전 14일에서 5일로 단축하여 지급함으로써 장기해운불황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계의 유동성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의 발전 자회사들이 한꺼번에 국내 해운회사들과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고, 발전 자회사들이 일본계 선사를 완전히 배제한 채, 국내 해운사들과 장기 계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동서발전에서 지급하는 장기운송계약에 대한 해상운임 총액은 약 2,000억원으로 운임지급기한 단축에 따라 해운선사들은 약 4억원의 직접적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매월 약 80억원의 비용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해운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해상운임의 조기지급 이외에도 거래하고 있는 해운선사들의 어려움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의 경우도 거래처인 해운선사들과 다각적으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져 해운업계에서는 갑을관계를 떠나 상생의 협력틀 구축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참조: 이데일리 www.edaily.co.kr